‘제8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4.24(토) 동작구 대방동 성남고등학교 야구장에서 결승전과 시상식, 초중고 유망선수 장학금 수여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금융리그 우승은 ‘유안타증권’, 준우승은 ‘신한금융투자’에게 돌아갔다. 투자리그는 ‘교보증권’이 우승, ‘KB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업계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작년 5월부터 총 17개 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로 나눠 총 77경기를 펼쳐왔다.
특히 금번 폐회식에는 금투업계의 나눔의 장이라는 취지를 살려 협회가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야구유망주 장학금 및 후원용품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