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은 『상장법인을 위한 우리사주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3개월간(2005년 6월3일~ 9월2일)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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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장법인을 위한 우리사주 관리시스템』은 상장법인 우리사주조합의 대출금 관리 및 배당금, 유상증자등 실질주주로서의 제반 권리를 관리하여 줌으로써 상장회사의 사주조합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사주조합원은 보유주식 및 대출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우리사주를 현금화할 수 있게 되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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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을 위한 우리사주 관리시스템』의 주요 서비스 기능으로 첫째 상장회사의 그룹웨어(홈페이지)에 장착하여 편리하게 잔고 및 주가 동향 파악과 회사의 공시등 정보사항을 조회하고 매매 및 대출금 상환, 현금 이체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둘째 각자 조합원용 계좌를 개설하여 통합관리 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대출금 및 제반 권리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 우리사주 매도시 자동으로 대출금이 상환되며 주식거래, RP(환매조건부채권), CMA(Cash Management Account)등 종합자산 관리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원번호와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함으로 철저한 보안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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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을 위한 우리사주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던 한화증권 CS센터 박용욱 상무는 ‘약 4개월에 걸쳐 이번 시스템을 개발 완성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상장회사로서는 우리 사주관리를 위해 소수의 직원이 다수의 조합원을 관리함으로써 소요되는 시간적, 인적 소요비용을 전산화하여 우리사주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사주 조합원의 경우에는 조합원별 대출금 잔액, 보유 주식 수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직접 매도가 가능하게 되어 편리함과 동시에 조합원별 자산관리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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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지난 5월27일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장법인을 위한 우리사주 관리시스템』을 3개월간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증권회사의 배타적 사용권은 지난해 1건, 올해 3건밖에 인정되지 않을 정도로 획득하기 어려우며, 특히 상품이 아닌 관리 시스템이 인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