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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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새 일원이 된 대한투자증권(사장 趙王夏)이 8일 본사조직을 영업중심의 전문적이고 날렵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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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하나금융그룹내 고객자산관리 부문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본사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의 통합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고객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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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본사조직은 영업본부, 법인영업본부, 증권영업본부, 상품전략본부, 부동산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6개의 본부로 구성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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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설된 본부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발굴/공급하기 위한 상품전략본부와 부동산 관련펀드 개발을 총괄하는 부동산사업본부, 주식·채권 등 증권관련 영업 강화를 위한 증권영업본부다. 기존의 경영지원조직은 경영지원본부로, 경제연구소 및 기업평가센터는 리서치센터로 통합 개편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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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번 인사에서 대투증권은 전본부부서장을 40대 초중반으로 교체하는등 젊은피를 수혈,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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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조왕하 사장은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향후 대한투자증권이 세계적 수준의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성장한다는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 내·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과감히 등용하였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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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투증권은 조만간 일정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희망퇴직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6개월~18개월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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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 내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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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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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본부 김정호(金正浩) 상무, 법인영업본부 장능원(張能遠) 상무<br/>
경영지원본부 오정남(吳正男) 상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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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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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추진부 강한신(姜韓信), 채널기획부 김규대(金ミ癸 大)<br/>
영업정보부 엄재순(嚴宰淳), 법인영업1부 최종삼(崔鍾杉)<br/>
법인영업2부 이유신(李惟信), 증권영업1부 김해광(金海光)<br/>
증권영업2부 이종성(李宗成), 자금관리부 김시형(金時亨)<br/>
경영전략부 홍은기(洪銀基), 인력지원부 권오병(權五秉)<br/>
사무지원부 권봉장(權鳳章), 리스크관리부 이성철(李星哲)<br/>
경영정보부 정상호(鄭相浩), 준법감시팀 나광식(羅光植)<br/>
감사팀 김대현(金大鉉), 홍보팀 남명우(南明祐)<br/>
임원부속실 류재경(柳在璟)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