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협회(회장 黃健豪)는 금년도 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협회”로서는 처음으로 고객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 회장 취임 이후 작년 4월부터 전사적으로 고객만족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대고객 서비스마인드 운동에 나선 결실을 맺게 되었다. 증협은 증권사 및 투자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고키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하였다.



고객 지향적 업무프로세스 도입을 위해 부서단위의 경영혁신 토론을 매달 개최하여 불필요한 보고 절차를 과감히 폐지 또는 단축 시켰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실질적 업무개선도 추진하였다.



증권시장에서 일반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연수를 실시하였다. 금융시장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연수원의 교육시스템을 선진형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리고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의 금융교육을 위해 전국 고교생 증권경시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분기별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칭찬릴레이 및 그린카드 제도를 통해 직원 칭찬문화를 확산시켰다. 고객 불편사항 청취를 위해 옴부즈맨 메일제도와 주기적인 설문조사 등도 도입하였다.



증협 임종록 상무는 “앞으로 증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입장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