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앞으로 신상품 개발 활발해 질 것"

-증협, 채권시장 오피니언 리더 워크샵 개최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7월 6일(목) 4시 30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200여명의 채권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시장 오피니언 리더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지난 1월부터 발표해 오고 있는 “채권시장지표”의 산출에 참여한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채권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가자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김필규 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따른 채권시장 환경 변화”라는 주제발표에서



자본시장통합법이 도입되면 채권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채권시장 전문 투자은행 육성의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아울러 기업금융, 직접투자, 자산관리 업무에 필요한 채권관련 신상품의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증권사의 Principal Investment가 확대될 것이므로 시장원리에 의한 인수업무의 행위규율을 설정하고, 주관회사의 자율적 권한을 대폭 신장하는 등 채권인수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채유통시장의 네트워크 외부성 및 정책적 시사점”(금융연구원 강경훈 연구위원)과 “채권 전자거래시스템(ETS) 도입의 필요성”(수원대 오승현교수)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별첨 : 워크샵 주제발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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