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국제자산운용산업, 규제협력 및 투자자교육 강화를 통해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누리는 밝은 미래 전망

‘09. 10. 21(수)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제23회 국제자산운용협회(International Investment Funds Association, IIFA) 연차총회가 서울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세계 30개 협회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회의를 주최한 한국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은 “각국 회원들이 모여 자산운용산업의 미래방향과 최근 어려움을 겪은 금융시장이 업계에 끼친 영향과 변화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또한, “다른 시장에 미친 영향을 비롯하여 이번 금융위기 상황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업계가 시사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건실한 금융시장은 대중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투명성과 효과적인 감독체계는 탄탄한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규제된 투자펀드 시장의 지표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산업은 현재 저축 및 투자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따라서 투자자들의 금융목표 달성 및 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IIFA 회원들은 국제 규제기관이나 입법기관, 그리고 G20나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O)와 같은 다국적 협의체들이 더욱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제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피터 디 프로프트(Peter De Proft) IIFA 회장은 “우리는 정부, 규제당국, 이해당사자들이 금융시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러한 노력은 각국의 경제 체질 강화와 투자자들의 신회 회복 및 구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참여자들을 위한 규제의 틀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자산운용협회(International Investment Funds Association, IIFA)

1987년부터 운영되어온 세계 주요국 자산운용협회의 모임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는 2009년 2분기 말 기준 총 18.2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대변한다. 산하에는 14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실무위원회를 두고 펀드 회계와 IOSCO와 같은 사안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한다.

연락처: Ms. Sylvie Lachapelle, IIFA 사무국장
Tel: 514-284-2434, E-mail: iifa@bellnet.ca, www.iifa.ca

금융투자협회 홍보실 : 2003-9311~9316
국제업무실 : 2003-9281~9285

별첨 : 보도자료 영어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