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09년 10월 마지막 주 (10/26~10/3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 등이 주관하는 대우증권 35회차 3,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3건 9,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0/19~10/23) 발행계획인 25건 1조2,32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3,322억원이 감소한 것이며, 8월 3주차 이후 발행건수가 가장 적은 규모이다.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발행이 일단락된 가운데, 소매수요를 제외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고금리채로의 확산이 정체됨에 따라 회사채 발행이 전주 대비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9건 8,000억원, 금융채가 2건 55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2건 4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725억원, 시설자금 85억원, 차환자금 6,172억원, 기타 18억원으로 나타났다.


별 첨 :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