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사회봉사단 나누미, 김포 “소망의 집” 봉사활동 및 후견인제도 도입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 사회봉사단 나누미는 23일(금)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급 장애우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경기 김포소재)을 방문하여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누미 회원 20여명은 지체장애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목욕봉사 등 일일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우리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자원봉사의 소중한 체험을 느낀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망의 집은 증협 나누미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우 시설로서 현재 17여명의 1급 중증지체 아동 등이 수용되어 있는 시설이다.



또한 이날 증협은 사회봉사활동의 외연을 넓히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빈곤 아동 퇴치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후견인제도를 도입키로 하였다.



우선 임직원의 12월 급여중 1%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이중 총300만원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하여 결연한 아동3명에게 전달하였다. 증협은 앞으로도 결연아동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캠프 참가 지원 및 문화행사, 놀이공원 초청 등 정기적인 만남과 후원활동을 통하여 이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