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투자전문가, 전국 고교생 증권왕 ! 한자리에 모여

- 투교협, 제3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黃健豪, ‘투교협’)는 12월 27일(화) 20층 강당에서 지난 11월 27일 실시한 제3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의 개인수상자 및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6개교, 2,173명의 학생들이 접수하고 186개교, 927명의 학생들이 응시하여 증권?경제분야에 대한 열띤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객관식 80문항으로 출제된 이번 대회에서 평균점수가 70.27점으로 지난 2회 대회보다 13점 가량 높아졌으며, 한영외고(서울 강동구 상일동소재) 1학년 이병윤 군이 만점으로 최고 점수를 차지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경제부총리상을 받은 이 군은 장차 “경제학을 전공하여 한국경제 발전에 한 몫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신설된 투교협 의장상은 대원외고(서울 광진구 중곡동소재) 2학년 박승준 군과 한국과학영재고(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3동) 2학년 박태성군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75명의 학생이 우수상(25명)과 장려상(50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성적우수학교상은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대원외고(서울 광진구 중곡동소재)와 민족사관고(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소재)가 수상하였으며 안산동산고(경竪안산시 본오동소재)와 경인고(서울 구로구 고척동소재)는 참여우수학교상을 수상하였다.



3회 경시대회 분석결과, 단순 암기지식 측정항목에서는 높은 정답률을 보인반면, 시세정보 분석과 주식?채권의 가격계산 등 실제생활과 직접 관련된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이해력을 보여, 이론에 편중된 교육보다는 현실경제 생활과 관련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별 첨 : 제3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결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