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스컴퍼니 신규지정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2006. 8. 9(수) ㈜레이더스컴퍼니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였다.



동사의 주식은 2006. 8. 14(월) 기준가격 92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8사(벤처기업부 20사, 일반기업부 38사)가 되었다.



‘95년에 설립된 동사는 3월 결산법인으로 발행주식수는 21,093,590주, 자본금은 10,547백만원이며, 주주수는 3,870명, 최대주주는 넥서스투자㈜(지분율 9.48%)이다.



동사는 금융부문 컨설팅 및 리스크관리 솔루션사업의 유지보수업무와 LCD 모니터 등을 제조하는 멀티미디어사업을 영위하여 왔다. ‘05. 6월부터는 중장기적인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유가증권 투자 및 관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유망한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리스크 관리시스템부문은 금융기관의 1차 리스크관련 시스템 구축완료에 따른 신규수요 감소로 유지보수업무를 통한 수익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사업부문은 국내 유수의 모니터 유통업체와의 연계로 제품을 직접 제조한 후, 유통시장에 간접공급(총판공급방식)하고 있다. 한편 투자사업과 관련하여 ‘05. 7월 ㈜메디바이오를 신규 설립하였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술 개발사업 등을 영위하는 ㈜차바이오텍 등에 증자참여 등을 통하여 투자하고 있다.



동사는 2002년 7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04년도 매출액이 48억원에 이르렀으나, ’05년에는 금융컨설팅 및 솔루션부문의 매출부진으로 매출액이 35억원으로 감소하였다. 투자손실 등으로 당기순손실은 10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었다. ‘06. 3월 결산 시 외부감사결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06. 7월 상장 폐지되었다.



한편, 회사에서는 향후 금융리스크관리 사업부문과 멀티미디어 사업부문에 있어 수익성이 없는 무리한 매출증대를 자제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만을 지향하고, 투자사업부문에서도 성장과 수익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투자에 따른 배당금 수입 및 투자수익이 예상되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별첨> 1. 신규지정법인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



--별첨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