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교협, 5월부터 50여회 추진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장)는 사회 양극화 해소,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정부의 금융소외계층 지원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의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저소득층 자녀, 복지시설 청소년, 장애인, 탈북자, 노인,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5월부터 순차적으로 50여 차례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의장은 “현재, 전국민의 20%에 달하는 1,000만명 가량이 금융소외계층으로 추산된다. 금융소외는 개인의 고통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융산업의 미래 성장기반까지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투교협은 증권산업을 대표하는 투자자교육기관으로서 하반기에도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금융투자업계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금융교육 주요 골자]



Ⅰ. ‘금융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 해소에 일조



□ 금융소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금융문맹이 불러올 사회적 부작용 해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금융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교육 확대·실시



○ 저소득층 자녀,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관련단체와 협조하여 신용관리·저축 등 금융생활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1박2일 ‘어린이금융캠프’를 운영하고, 연천, 삼척, 덕적도 등 오지 농촌 청소년들에게도 금융교육 추가 제공





Ⅱ. ‘금융활용 중심의 금융소외자 교육’으로 금융생활 자기보호 및 권익신장 도모



□ 금융활용능력 배양위주의 금융경제 교육을 강화하여 금융소외자의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소외계층 교육프로그램 확대·실시



○ 장애인(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탈북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인(서울시노인복지센터), 신용불량자(서울시자활지원과) 등을 대상으로 관련단체와 Network을 통해 금융에 대한 자기보호와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Ⅲ. ’08. 5월부터 대상별 차별화된 맞춤식 교육으로 50여 차례 무료 실시



□ 금융소외계층을 대표하는 관련단체와의 교육내용 협의를 통해 대상별 금융요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효과 제고



○ 5월부터 50여 차례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



【금융소외계층 금융교육 추진 현황】(요약)

(첨부 한글파일 참조)





* 별 첨 :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 확대방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