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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0710 '07년 한국 증권산업, 미·일 대비 순영업이익 크게 증가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08-07-10 09:57:17
첨부1 (080710,배포시)FY07 한미일 증권사 실적 비교.hwp
내용




- 미·일 대비 수익구조 개선 여지는 많아 -



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7월 10일 '07회계연도 한국(53개사)과 미국(4,969개사), 일본(309개사) 증권사들의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07회계연도 우리 증권산업은 전년 대비 큰 폭(48.1%)의 순영업수익의 증가를 기록한 반면, 미국과 일본은 각각 소폭(7.7%) 감소를 나타내어 큰 대조를 이루었다. 우리 증권산업의 수익구조는 미국·일본과 비교하면 개선의 여지는 아직 많으나 최근 점진적인 질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실적비교)



한국 증권산업의 실적은 주가상승 및 거래대금 증가 등 시황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나, 미국 및 일본은 서브프라임사태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되었다.



'07회계연도 한국 증권산업의 순영업수익은 48.1%(7.8조원→11.6조원), 세전이익은 71.7%(3.3조원→5.6조원) 각각 증가한 반면, 미국의 순영업수익은 7.7%(2,211억달러→2,040억달러), 세전이익은 97.7%(331억달러→7.8억달러)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일본은 순영업수익은 7.7%(4.0조엔→3.7조엔), 세전이익은 79.6%(1.0조엔→0.2조엔) 감소하였다.



세전 자기자본이익률(세전ROE)은 한국이 21.8%(전년대비 6.1%P증가), 미국이 0.5%(전년대비 20.7%P감소)를 각각 기록하였다.



부문별로는 자기매매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한국미국 모두 이익증가(한국: 위탁매매 +63.1%, 인수·주선 +23.2%, 펀드판매 +27.1%, 자산관리 +62.9%, 미국: 위탁매매 +11.5%, 인수·주선 +12.3%, 펀드판매 +12.2%, 자산관리 +18.6%)를 실현하였다. 그러나 자기매매 부문에서 한국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반면, 미국은 적자전환(FY06: 486억달러 이익→FY07: 20억달러 손실)하였다. 일본은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감소(위탁매매 -14.1%, 자기매매 -31.9%, 인수·주선 -44.0%, 펀드판매 -10.0%)를 기록하였다.



(韓·美·日 수익구조 비교)



한·미·일 증권산업의 수익구조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시황에 민감한 위탁매매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미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순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위탁매매수익 비중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자기매매 13%, 펀드판매 10% 등의 비중을 나타났으며, 미국은 위탁매매 27%, 자산관리 16%, 펀드판매 13%, 인수주선 13% 등 다양한 업무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위탁매매 24%, 자기매매 16%, 펀드판매 10%, 인수주선 3% 등의 비중을 나타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산된 수익구조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증권산업의 수익구조는 최근 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0회계연도 73%에 달했던 위탁매매수익 비중의 경우 '06회계연도에는 56%로 감소하는 등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 '07회계연도의 경우 증시활황으로 전기보다 다소 증가(62%)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과 비교하면 한국의 수익구조는 선진국형의 수익구조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사국제부 강석훈 부장은 “향후 한국증권산업선진형 수익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위탁수수료의 수입비중을 낮추고 다양한 수익원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의 개발과 함께 IB업무 및 이머징마켓 진출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유 첨 : FY07 韓·美·日 증권산업 실적비교(요약 및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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