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의 과도한 강세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오후 들어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을 하회했지만 근원인플레이션이 전월(4.7%)보다 높은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익률은 상승폭을 키우다가 장 후반부 일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수익률은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정부에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은행에 직접 외화대출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불안감이 진정되는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등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20.0원 하락한 1,187.0원/달러에 마감하였음.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784계약을, 연기금에서 527계약을 순매수하고 은행들이 1,739계약을, 외국인들이 19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약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