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전일 장 마감후 발표된 재정부의 2009년 국고채 발행물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74.3조원이지만 예상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국고채 수익률은 보합선에서 횡보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오후들어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은행채와 공사채 등 크레딧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양호하여 이들 채권의 수익률도 하락세로 마감하였음



- 환율은 미 증시 하락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세를 보이던 KOSPI지수가 상승 반전하고,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 순매수세로 전환한 것에 연동되어 상승폭을 줄여 하락 반전하는 가운데 역외 매도세 및 네고물량 출회 영향으로 전일 대비 5.0원 하락하여 1354.0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2,058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1,209계약을, 은행들이 2,021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