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GDP 지표가 좋지 않을 것에 대한 예상으로 최근 강세를 보였지만 국고채 절대금리 수준이 많이 낮아진 것에 부담감 가운데 지난 주 무디스의 국내 금융기관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 및 장 마감 무렵 발표된 조선사,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인식으로 인해 크레딧 채권에 대한 매물이 증가하면서 수익률은 상승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유럽증시 하락과 국내 증시 및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네고물량 출회에도 불구하고 역외 매수세와 결제 수요로 인해 전일 대비 12.0원 상승한 1,374.5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은행들이 1,360계약을, 외국인들이 327계약을 순매수하고 증권사들이 1,140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약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