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채권시장은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 은행채 발행물을 매수하여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검토로 인한 은행채 금리 상승세가 완화된 것이 긍정적 재료로 작용하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3%에서 대폭 하향하여 0.7%로 조정에 따라 내일 발표예정인 4분기 GDP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적극 매수한 영향 등으로 수익률은 하락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 환율은 전일 미 증시 하락과 국내 증시 하락세에도 불구 최근 높아진 환율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설을 앞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 영향으로 전일 대비 1.5원 하락한 1,373.0원/달러로 마감.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은행들이 2,000계약을, 증권사들이 992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외국인들이 1,732계약을, 운용사들이 1,003계약을 순매수하여 강세로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