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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투협, 9월 채권시장지표 발표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1-09-06 09:43:31
첨부1 110906_(배포시부터) 금투협, 9월 채권시장지표 발표.hwp
내용

여전한 대외 불확실성으로 9월 채권시장 기대심리 소폭 호전
- 기준금리 동결전망(95.6%) 등으로 종합 BMSI 100p 초과(’11년 처음) -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6일(화) ‘2011년도 9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지표, 스프레드지표) 동향’을 발표하였다.

□ ’11년 9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 종합BMSI는 101.5(전월 93.4)로 전월대비 8.1포인트 상승하여 9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는 95.6(전월 31.6)으로 전월대비 64.0포인트 상승하여 기준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대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95.6%(전월 31.6%)는 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3%로 2008년 8월(5.6%)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며 인플레 우려가 가중되고 있으나,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럽 재정위기가 이어지는 등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기준금리 동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금리전망BMSI는 88.8(전월 86.5)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하여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83.8%(전월 83.9%)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0.1%p 감소했고, 금리상승 비율은 전월대비 1.1%p 하락한 13.7%로 나타났다.
? 외인들의 채권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채 및 국채선물 만기도래 등의 우호적인 수급여건은 추가적인 금리 하락 요인이나,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절대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과 증시의 상승은 금리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환율 BMSI는 113.1(전월 115.5)로 전월대비 2.4포인트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80.6%(전월대비 0.1%p 하락)가 환율 보합에 응답하였고,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16.3%로 전월대비 1.1%p 감소하였다.
?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인한 수급측면 요인과 은행권의 롱처분 매물로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나, 해소되지 않은 유럽발 금융위기와 유로화 동향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물가 BMSI는 92.5(전월 86.5)로서 전월 대비 6.0포인트 상승,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5.3% 상승한 122.5으로 나타난 가운데, 응답자의 85.0%가 물가 보합에 응답(전월대비 1.5%p 감소)했다.

□ ’11년 8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표

○ (산업별 자금집중도 지수) 전월대비 26.8P 하락한 2,334.3을 기록하며 3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채권발행 잔액이 많은 은행업종이 채권자금을 8월에도 순상환함에 따라 산업별 자금집중도 지수가 하락하였으나, 순상환 규모의 감소로 하락 폭은 둔화되었다.

○ (채권종류별 자금집중도지수) 전월대비 2.0P 하락한 2,116.3을 기록,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 이는 비중이 낮은 회사채는 대규모로 순발행된 반면, 비중이 높은 국채와 금융채의 순발행 규모는 많지 않아 채권자금의 집중현상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 ’11년 8월 채권시장 스프레드지표

○ (채권종류별/신용등급별 스프레드지표) 이번 달 채권시장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초강세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강보합세가 지속되며 결국 전월대비 채권금리는 하락하였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크게 확대되었다.
? 특수채AAA 스프레드는 전월대비 10bp, 금융채IAAA 10bp, 금융채IIAA- 19bp, 회사채AAA는 전월대비 19bp 확대되었다.
? 회사채AAA 크레딧 스프레드는 1년 이하 단기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20bp 내외로 크게 확대되었다.

○ (산업별 스프레드지표) 산업 전반적으로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 건설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종이제품 제조업 등은 스프레드가 20bp 이상 크게 확대되었다.
? 은행 및 저축기관 등 일부 산업군에서 스프레드 확대폭 제한되었다.

□ 이한구 금투협 채권부 팀장은 “인플레 압력이 여전하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기준금리 동결 예상이 증가한 점된 점이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의 개선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별첨 : 2011. 9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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