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우려감으로 높아진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채권형펀드 자금유입 등으로‘11.2분기 세계펀드 순자산규모 5분기 연속 증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011년 2/4분기 세계 펀드시장동향」을 31일(월) 발표했다.

□ 그리스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선호 심리에 따른 채권형펀드 자금유입(USD0.1조) 및 저금리기조 유지에 따른 채권평가액(USD0.1조) 증가에 힙입어 세계펀드 순자산 규모는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3년반만에(‘07.12월)* 최고치 기록

* 순자산 규모 : ‘07.12월 USD26.2조

1. 전체 순자산

□ 주요국 펀드 순자산규모는 ’11년 1분기말대비 +USD0.3조 증가한 USD25.9조 기록*(1.2% 증가)

* (‘07년 Q4)USD26.2조 → (‘08년 Q4)USD18.9조 → (‘09년 Q4)USD22.9조 → (‘10년 Q4)USD24.7조 → (‘11년 Q1)USD25.6조 → (‘11년 Q2)USD25.9조

2. 지역별 순자산

□ 전체 순자산 규모는 前분기말대비 1.2%(USD3,082억) 증가하면서 모든 지역에서 순자산 규모가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단이 된 유럽(1.2%) 및 미대륙(0.7%)에 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3.3%)을 기록

○ MMF를 제외한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에서 前분기말대비 순자산 증가를 기록

* 주식형 : +USD68억, 채권형 : +USD2,291억, 혼합형 : +USD774억, MMF : △USD372억

□ (국가별 순위) 세계펀드 순자산 규모 상위 14개국에서 이탈리아가 탈락하고 스페인이 14위로 새로 진입, 한국은 13위권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