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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융투자협회 관련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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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투협,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FreeBond 오픈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0-04-01 00:00:00
첨부1 0401_(12시부터)금투협,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FreeBond 오픈.hwp
내용
[금투협 보도자료] 금투협,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FreeBond 오픈

- 장외 채권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010년 4월 1일(목),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인 FreeBond를 정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오전 10시에 협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 최규연 상임위원과 기획재정부 유재훈 국고국장, 금융감독원 송경철 부원장 등 감독 당국을 비롯하여 금융투자회사 및 기관투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주요참석자 현황(사진 첨부예정)

금융위 최규연 상임위원, 기재부 유재훈 국고국장, 금감원 송경철 부원장, 은행연합회 노태식 부회장, 생명보험협회 박창종 부회장, 한국거래소 이창호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김선정 본부장

□ (구축 배경)우리나라 채권은 대부분이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정형화된 시스템이 없어 사설메신저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ㅇ 메신저를 통한 호가 교환은 보이스 거래에 비해 신속하거나 공간적 제약이 적다는 장점은 있지만

ㅇ 잦은 장애로 인한 채권거래의 마비, 시장참여자의 요구 반영 불가 등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ㅇ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10월 금융위는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채권 유통시장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 금융위 보도 : 「채권 유통시장 개선 방안 마련」(’09. 10. 6)

□ (구축 경과) 이에 우리 협회는 채권거래 전용시스템, 즉 FreeBond를 시장친화적 거래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또는 업계 실무전문가 등을 통해 다양한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ㅇ 이를 바탕으로 본회의 호가집중시스템(BQS)*에 장외시장에서의 채권거래 방식을 접목하는 시스템 개발을 5개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 장외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에 대한 호가정보를 증권회사 등이 협회에 실시간으로 공시하는 시스템(’07. 12월 시행)
* 시스템 개발은 본회의 BQS 구축․운영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코스콤이 함께했다.

- 자문위원회 및 시스템구축 실무위원회 등 수차례 개최 및 시장 참여자 상대 시스템 설명회 15회 이상 개최

ㅇ (규정 등 제․개정) 또한 FreeBond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하여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 등 개정하여, 시스템의 정의 지원범위, 운영․관리 등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화하였다.

ㅇ (모의 운영) 2 ~ 3월 두달 간의 모의운영과 테스트 실시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 및 시장 친화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 (시스템 구성) FreeBond는 현재 시장에서 사용하는 매매․중개방식을 반영한 트레이딩보드와 전용메신저로 구성되어 있다.


ㅇ 트레이딩 보드는 장외 채권시장의 상대매매 거래방식을 시스템 형식으로 정형화한 거래 플랫폼으로,

- 전체 시장 참가자를 사전에 신고․등록하여 사용자 탐색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메신저와 같은 Text 주문과 정형화된 폼 형식 주문을 통해 매매협상이 가능케 하였다.

- 특히, 거래가 빈번하지 않은 경과물이나 회사채를 위한 거래 전용 게시판을 제공해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 채권거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장 정보 화면* 등을 제공하여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은 독보적이다.

* 실시간 호가정보, 거래내역, 발행정보, 단가계산, 관심종목 조회 화면 등

ㅇ 전용메신저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채권거래시 주로 이용되는 메신저 기능에 대화방 기능까지 탑재한 점이 특징적이다.

- 특히, 1:N 대화창 기능 등은 현재의 사설메신저에는 없는 기능으로, 하나의 대화창에서 모든 상대방의 메시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또한, 대화방 기능을 메신저에서 구현할 수 있어, 별도의 대화방 프로그램이 필용 없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 FreeBond의 주요 기능은 별첨 참조

□ 기존 메신저에 비한 FreeBond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ㅇ (편의성) 시장 참여자들에게 친숙한 메신저, 대화방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전체 참여자의 회사별 현황을 통한 거래상대방이 탐색이 가능케 하여 편의성을 제고했다.

ㅇ (보안성) 메신저와 트레이딩 보드의 대화내용 및 호가정보를 암호화하여 외부로부터 해킹위험을 차단하는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

ㅇ (안정성) 이중의 서버 구축 및 24시간 운영체계 가동으로 안정성을 제고하였다.

ㅇ (전문성) FreeBond는 채권거래자만을 위한 전용 거래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의 사전 신고․등록제*를 협회의 규정에 반영, 시스템의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 동 제도로 채권거래 브로커, 딜리, 매니저, 트레이더 등 채권거래에 특화된 시장관계자만이 FreeBond 이용 가능

ㅇ 협회는 FreeBond 사용 신청자의 이용 자격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하게 된다.

□ (등록 현황) 상기 신고․등록제에 의거, 3. 30(화), 현재까지 총 113개 기관 874명이 사용 신청을 했다.

※ 주요 신청기관 : 대우증권, 푸르덴셜증권 등 증권회사 43개사, 농협중앙회 등 기관투자자 4사, 삼성자산운용, 한화투신운용 등 운용사34사 산업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 16개사 대한생명, 삼성화재 등 보험사 12개사 기타 4개사 총 113사.

* 국민연금은 FreeBond 사용을 위한 업무 협의 진행 중

□ (기대 효과) 향후 FreeBond가 시장에 안착되어 범용적으로 사용된다면 채권시장의 가격발견 기능을 향상시키고,

ㅇ 거래효율성을 제고하여 전체 채권거래의 규모와 유동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ㅇ 또한, 해외 선진 채권거래시스템과 연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시장 참여가 대폭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 협회 황건호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FreeBond 오픈을 통해 채권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ㅇ “채권관련 신용파생 상품 등의 개발을 선도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별 첨 > 채권거래 전용시스템(FreeBond) 구축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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