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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권시장 전문가 88.8%, 4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11-05-03 18:33:51
첨부1 110408_(배포시부터) 채권시장 전문가 88.8%, 4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hwp
내용

- 물가 전망은 전월대비 악화되었으나, 기준금리 관련 심리는 큰 폭 개선 -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8일(금) ‘2011년도 4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지표, 스프레드지표) 동향’을 발표하였다.

□ ’11년 4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

○ 종합BMSI는 97.1(전월 92.4)로 전월대비 4.7포인트 상승하여 4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금리 BMSI는 88.8(전월 47.5)로 전월대비 41.3포인트 상승하여 기준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큰 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88.8%(전월 47.5%)는 4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성향을 고려할 때, 3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당분간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이 기준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금리전망BMSI는 78.8(전월 88.6)로 전월대비 9.8포인트 하락하여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76.3%(전월 83.5%)가 금리 보합에 응답하여 전월대비 7.2%p 감소했고, 금리상승 비율은 전월대비 8.6%p 증가한 22.5%로 나타났다.

? 대외 불확실성 요인과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강화되었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된 점과 높은 소비자 물가의 상승률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환율 BMSI는 113.8(전월 100.6)로 전월대비 13.2포인트 상승,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81.3%(전월대비 7.9%p 감소)가 환율 보합에 응답하였고,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16.2%로 전월대비 10.5%p 증가하였다.

? 중동 정세불안, 일본 원전 사태 등 불안 요소가 남아있는 점은 환율의 상승 재료이나, 국내 주식시장의 강세 및 외국인의 국내 투자의 증가, 인플레 압력에 따른 원화절상 용인 가능성 등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물가 BMSI는 56.9(전월 67.1)로서 전월 대비 10.2포인트 하락,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7% 상승한 120.4로 나타난 가운데, 응답자의 53.1%가 물가 보합에 응답(전월대비 12.7%p 하락)했다.

* 조사기간은 2011. 3. 28 ∼ 2011. 3. 31 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22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17개 기관 160명(외국계 15개 기관, 16명)이 응답함.

□ ’11년 3월 채권시장 자금집중도지표

○ (산업별 자금집중도 지수) 전월대비 6.3P 하락한 2,716.1을 기록하며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이는 비중이 높은 금융업종의 채권자금 순상환 반전과 더불어 비금융업종에서도 기업들의 선제적인 채권 발행이 3월 중 채권자금의 순상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채권종류별 자금집중도지수) 전월대비 1.1P 하락한 2,113.5를 기록, 1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금융채의 순상환 지속과 회사채의 순상환 반전에 따라 채권종류별 집중도가 완화되어 지수가 하락세로 반전하였다.

□ ’10년 3월 채권시장 스프레드지표

○ (채권종류별/신용등급별 스프레드지표) 일본 대지진 및 원전 사태 등으로 인해 지표금리가 강세를 보인 반면에 크레딧 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크레딧물 수요 감소, 결산 시즌과 맞물린 부진한 유통시장 등의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금리 하락폭이 제한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 특수채AAA는 전월대비 1bp, 금융채IAAA 1bp, 금융채IIAA- 1bp, 회사채AAA는 전월대비 각각 4bp 확대

? 회사채AAA 크레딧 스프레드는 2년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2 ~ 9bp 가량 확대

○ (산업별 스프레드지표) 산업별 스프레드는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 지속으로 인해 크레딧물 수요가 다소 부진함에 따라 스프레드 소폭 확대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 전기장비 제조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일부 산업에서 2~19bp가량 스프레드가 확대되었다.

?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금융지원 서비스업, 고무제품 제조업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1~21bp 가량 스프레드가 확대되었다.

□ 이한구 금투협 채권부 팀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하나, 3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당분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완화된 점이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전반적인 채권시장 지표 개선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 별첨 : 2011. 4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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