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보도자료] 5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6건 1조 3,100억원

‘11. 5. 6(금) 배포시부터 보도바랍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5월 둘째주(5/9~5/13)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하는 SK에너지 26회차 2,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6건 1조 3,1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5/2~5/6) 발행계획인 총 9건 1조 1,5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7건, 발행금액은 1,600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 A등급 이상 채권위주로 1조 3,000억원 가량의 회사채 발행이 추진된다. 주간단위로 1조원 이상 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은 지난 3월 마지막 주 이후로 7주째 계속되고 있다. 현시점을 기업운영자금 확보의 적기로 판단한 기업들이 금통위에 앞서 발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800억원, 차환자금 3,300억원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1건 9,300억원, 금융채 4건 1,800억원, ABS 1건 2,000억원이다.

* 별첨 :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