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미래엠텍(대표 배석암)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였으며, 오는 12일(화)부터 매매기준가인 4,58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7일 밝혔다.

(주)미래엠텍은 2007년 8월에 설립된 대구 달서구 신당동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15억원이며, 2010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80억원, 부채총계는 66억원, 자본총계는 14억원이다. 또한, 2010년에는 매출액 2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하였다.

동사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을 재료로 금형주조 및 금속물 외장/내장 부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2008년 2월 ISO9001/ISO14001 인증, 2009년 3월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였다. 설립초기 자동차용 부품생산을 시작으로 휴대폰, 가전, 의료기기용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포스코LED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LED 조명제품의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미래엠텍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8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7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되었다.

<별첨> 1. 지정신청회사 현황
2. 회사측 작성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