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8일 ‘2011년 상반기 증권시장 자금동향’을 발표하였다.

□ 상반기 주요 증시자금은 리비아사태(2월 중순) 및 일본 대지진(3월) 등 악재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이후 주가 강세*에 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 KOSPI 사상 최고치(5.2) : 2,228.96p

ㅇ (예탁금) 6월말 15조6,231억원(전년말 13.7조원 대비 1.9조원(14.0%) 증가)

* 사상최고(‘11.4.19) : 17조 4,315억원

ㅇ (CMA) 6월말 41조3,718억원(전년말 44.0조원 대비 2.6조원(5.9%) 감소)

* 사상최고(‘11.2.8) : 46조 3,682억원

ㅇ (신용융자) 6월말 6조1,273억원(전년말(6.0조원) 대비 0.1조원(1.7%) 증가)

* 연중최고('11.5.2) : 6조 9,128억원(사상최고(‘07.6.26) : 7조105억원 근접)

□ 신동철 금투협 증권시장팀장은 “상반기 중 증시자금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며, “최근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어 증시 자금도 당분간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별첨 : 2011년 상반기 증시자금 동향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