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7월 국내 펀드시장동향」을 4일(목) 발표했다.

□ (종합) 해외 주식형펀드(0.7조원) 및 MMF의 자금 이탈(1.4조원)에도 불구하고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는 주식평가액 증가 및 파생상품의 자금 유입으로 전월대비 0.9조원 증가한 300조원 기록, 국내 주식형 펀드는 증시의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3개월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

□ (유형별 순자산 변화)

ㅇ [주식형] 전체 주식형펀드는 유럽 재정 및 미국의 디폴트 위기에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탈하면서 순유출 기록, 순자산 규모는 국내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로 전월대비 2,454억원 증가한 100조원을 기록

ㅇ [채권형 및 MMF] 채권형펀드는 채권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자금 유입 및 채권평가액 증가 영향으로 순자산 규모가 전월대비 3,694억원 증가한 48.8조원을 기록

? MMF는 기관의 휴가철 자금확보 및 월말초 세수요인에 따른 영향으로 1.4조원 순유출을 기록, 순자산은 전월대비 1.3조원 감소한 53.3조원 기록

* 채권형 6월 순자산 48.4조원 → 7월 48.8조원 (전월대비 + 0.4조원)
* MMF 6월 순자산 54.6조원 → 7월 53.3조원 (전월대비 △1.3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