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지속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펀드시장 정체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11월 국내 펀드시장동향」을 6일(화) 발표했다.

□ (종합) 전체 펀드 순자산규모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속에 국내증시 하락[11월 한달간↓61.52Pt, 1,909.03(10.31)→1,847.51(11.30)]에 따른 주식평가손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4.9조원 감소한 298.1조원을 기록, 반면에 저가매수세用 자금유입(0.2조원)이 이어지면서 펀드시장 자금 순유입 규모는 4개월 연속 증가세

□ (자금유출입)
ㅇ 국내증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은 순유입(0.2조원)을 기록하였으나, 자금 유출입 규모는 전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뚜렷한 모멘텀없이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혼조세 양상을 보임
* 11월 한달간 : 자금유입 거래일(13일), 자금유출 거래일(9일)

□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으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자금유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환매규모 감소세로 전체자금은 순증(0.2조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