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일(목) ‘16.10월말 기준 금융회사별 일임형ISA MP 대표수익률을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 대표수익률은 금융회사의 운용전략에 따른 투자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MP 출시 당일 거치식 투자한 경우를 가정한 기대수익률(수수료차감후)로, 가입자의 가입 시기, 추가 납입, 자산의 실제 매매가격 등의 차이에 따라 동일 기간이라 하더라도 실제계좌 수익률과 상이할 수 있음



□ 투자자는 「ISA 다모아(isa.kofia.or.kr)」를 통해 10월말 현재 출시 3개월이 지난 총 25개사 193개 MP의 3개월 수익률(7.29~10.31) 및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출시일~10.31)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ㅇ 특히, 금번 공시부터 은행권을 포함한 162개 MP(증권 122, 은행 40)의 6개월 수익률(4.29~10.31)도 비교할 수 있다.



□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전체 평균 △0.13%(증권 △0.04%, 은행 △0.32%)로, 지난 공시(9.30.기준_2.04%) 때보다 2.17%p 하락하였으며,

ㅇ MP별 최고 2.13%에서 최저 △3.83%의 분포를 보였다.



□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전체 평균 1.01%(증권 1.17%, 은행 0.52%)였으며,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전체 평균 1.52%(증권 1.91%, 은행 0.76%)로 지난 공시(1.83%) 대비 0.31%p 하락하였다.

<표> 생략



□ 지난 9월말 기준 공시수익률과의 비교 시, 모든 MP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채권수익률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채권비중이 높은 저위험 이하 MP유형의 수익률이 지난 공시에 이어 계속적으로 하락하였으며,

* KAP 종합채권지수 3개월 수익률 (8월말) 1.80% → (9월말) 0.39% → (10월말) △1.15%

ㅇ 10월에는 투자심리 악화로까지 이어져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주식비중이 높은 고위험형 MP의 성과도 저조하였다.

* KOSPI 지수 3개월 수익률 (8월말) 3.69% → (9월말) 5.74% → (10월말) △0.08%

* MSCI World 3개월 수익률 (8월말) 2.79% → (9월말) 5.22% → (10월말) △0.97%

- 특히, 지난 공시 대비 3개월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6월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9월말 기준의 3개월 수익률(6.30∼9.30)의 경우 브렉시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시장이 하락한 6월말 기준으로 수익률이 산정되었으나, 10월말 기준 3개월 수익률(7.29∼10.31)은 시장이 다소 안정화된 7월말 기준으로 산정